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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 -11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5

조선(朝鮮)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5/02 [06:50]

[홍익인간 7만년 역사 -11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5

조선(朝鮮)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5/05/02 [06:50]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서기전1993년 무신년(戊申年)에 1/20의 조세법을 정하여 널리 쓰이게 하였으며, 있음과 없음을 고려하여 부족한 것을 보충하도록 하였다.

▲ 8세 단군 우서한. 사진=민족사관 홈페이지     © 조홍근 편집위원


[20분의 1의 세율(稅率) 시행]

1/20의 세율을 적용한 세법을 시행하기 이전에는 원칙적으로 정전법(井田法)이 되는 1/9의 세법이 되는데, 제3대 가륵 천왕 때인 서기전2175년에 이미 사정에 따라 조세를 조절하도록 조치한 역사가 있는 바, 단군조선의 세법은 백성들을 위주로 한 법으로서 단군천왕이 솔선수범으로 근검절약하며 검소하게 생활한 것임을 엿볼 수 있다.

정전법에 의한 세율이 되는 1/9은 지금의 부가가치세율 10%에 해당하는 세율이 되는 바, 이를 두배 이상 적게하여 1/20의 세율로 한 것은 파격적인 것이라 하겠다. 1/20의 세율은 곧 5%의 세율이 된다.  

한편, 단군조선은 더욱더 파격적으로 세율(稅率)을 인하하게 되는데, 서기전1661년에 1/80 세율의 법을 시행하였던 것이며, 세계역사에서 그 유래가 없는 것이 된다. 1/80의 세율은 1.25%의 세율이 된다.

단군조선 말기에 이르러 재정이 달려 명령이 듣지 않게 되고 장수들이 용맹만을 믿고서 난을 일으켜 천왕의 존재가 유명무실하게 됨으로써 결국 서기전238년에 나라를 오가(五加)들에게 맡기게 되었는 바, 단군조선의 정치는 천왕의 황실을 우선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가혹한 정치를 없애어 백성의 삶을 위주로 하였던 것이며, 이로써 단군조선 역사상에 폭군(暴君)이 없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즉, 단군조선은 개국초부터 단군 천왕(天王)은 모든 백성의 부모가 되어 자식처럼 돌보는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실현하는 임금으로서, 또 스스로가 성인(聖人)으로서 모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인 진정한 정치가였던 것이다. 단군조선의 역사가 안타깝게도 천왕의 명령이 듣지 않게 됨으로써 2,102년으로 마감한 것이 되는데, 이 2,00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나라도 세계역사상 유래가 없으며, 명실상부 단군조선이라는 나라는 백성들의 원망이 없던 지상낙원이었던 것이 된다.

[사가 일구 일승(四家一區一乘)의 분수향위법(分守鄕衛法) 시행]

서기전1993년 무신년(戊申年)에 우서한(于西翰) 천왕이 백아강(白牙岡)에 머물면서 마한 막연(莫延)에게 명하여, 밭을 나누어 땅을 주어 사가일구(四家一區), 일구일승(一區一乘)으로써 향토를 지키게 하였다.

우서한 천왕은 오사함(烏斯含)이라고도 하는데, 둘 다 한자 음으로 비슷한 소리를 표기한 이두식 글자가 된다. 우서한이나 오사함은 “웃 한, 윗 한” 즉 “윗(上) 임금(翰,韓, 汗, 漢)”이라는 뜻을 나타낸 것이 아닌가 한다.

백아강(白牙岡)은 지금의 한반도 평양(平壤)을 가리키는데, “밝은 언덕”의 뜻을 지니는 글자가 될 것이다. 평양(平壤)은 글자로는 평평한 농사짓는 땅을 가리키는데, 땅의 모습이 평평하므로 햇빛이 잘 들어 밝은 곳이 되어 평야(平野) 지대를 나타내는 것이 된다. 단군조선 초기에 백아강 지역에는 달지국(達支國)이 있었으며, 이 백아강에 단군왕검 천왕이 웅백다(熊伯多)를 비왕(裨王)인 마한(馬韓)으로 봉하여 마한(馬韓)의 수도로 삼은 것이 된다.

역사적으로 한반도 평양 외에도 평양이 여러 곳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서기전425년에 말기 단군조선의 수도였던 장당경(藏唐京)의 남쪽에 위치하였던 해성(海城)을 이궁지(離宮地)로 하여 평양(平壤)이라 불렀다고 기록된다.

한편, 서기전2357년에 당(唐)을 세운 요(堯)임금이 수도로 삼은 곳은 평양(平陽)인데, 황하(黃河) 중류지역에 위치한 낙양(洛陽)에서 황하를 건너 태원(太原)의 남쪽 사이의 중간 쯤에 위치하였던 것이 된다. 즉 황하 남류(南流)지역의 동쪽과 황하 동류(東流)지역의 북쪽으로 분수(汾水) 유역이면서 황하 가까이에 위치하였던 것이다. 이 평양(平陽)과 한반도의 평양(平壤)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엄연히 다른 곳이다.

제8대 우서한 천왕이 서기전1993년에 마한(馬韓) 땅에 행차하여, 마한(馬韓) 막연(莫延)에게 네집(四家)을 한 구역(區域)으로 묶고, 이 한 구역에서 일승(一乘)을 내게 하여 향토방위에 힘쓰도록 명하였던 것이다.

가(家)는 지금의 가구(家口)나 세대(世代)로 나누는 집(家) 단위와는 일치하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1가(家)는 과거의 통념상 4대(代)가 함께 사는 것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인구수로는 최소한 200명 이상이 사는 크기가 될 것이며, 최소한 10호(戶)에 3대(代)가 함께 사는 것이 되어 작은 마을을 이루는 것이 되고, 장정(長丁)은 최소한 50명 이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 계산을 하게 되면, 서기전1652년 가을 7월에 수메르지역 출신의 우르(Ur) 사람들로 추정되는, 단군조선에 투항한 우루(虞婁) 사람 20가(家)는 약 4,000명 정도가 되는 대집단(大集團)이 되어 읍(邑)을 이룰 만한 크기가 된다.

옛날에는 리(里)가 같은 성씨의 일가(一家)가 모여 사는 가(家)의 단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되는데, 이로써 계산하면 1리(里)는 마을과 마을의 사이의 거리로서 약 400미터 정도가 되는 것이며, 통상적으로 작은 마을에 한 집(戶)에 약 10명씩 20집(戶) 정도가 사는 것으로 보면, 한 마을(里, 家)에 약 200명 정도가 사는 것이 된다.

여기서 4가(家)이면 최소한 800명 이상이 사는 지역이 되고 장정은 최소한 200명 이상이 될 것이며, 4개의 마을(里)을 합한 것이 되고,  여기서 전차(戰車) 1승(乘)을 각각 마련하는 것이다. 즉 사방(四方)의 4가(家)가 공동부담하여 중앙(中央)의 직무에 해당하는 1승(乘)을 내어 방위체제를 정립하는 것이다. 이는 정전법(井田法)에서 8가(家)가 공동생산물에 해당하는 1/9을 세율(稅率)로 하여 조세(租稅)로 내는 세법(稅法)과 같은 이치가 된다.

대체적으로 십리(十里)는 10개의 마을(里)을 거쳐 가는 거리가 되어 지름이 약 4킬로미터가 되는데, 팔방(八方)으로 지름 10리(里)이면 마을이 최소한 40개의 마을이 있는 것이 되고, 리(里)를 쉽게 가(家)로 계산하면 최소한 40가(家)가 되어 약 8,000명의 읍(邑)을 이루는 인구수가 된다.

십리(十里)에 걸쳐 읍(邑)이 되고 백리(百里)에 걸쳐 국(國)이 되는데, 백리에 걸치는 소국(小國)은 최소한 400가(家)가 있는 것이 되어 4가 1승(四家一乘)으로 계산하면 약 100승(乘)의 나라가 된다. 대체적으로 지름 백리 정도가 되는 군(郡) 단위 크기의 나라가 소국(小國)에 해당한다.

단군조선 시대에 1가(家)의 크기가 과연 어떠하였는지는 기록을 발견하거나 더 연구해 보아야 할 문제인데, 당시 4가(家)를 한 구역으로 묶어서 일구(一區)로 하고, 전차(戰車) 일승(一乘)을 마련하게 하여 자체적으로 향토방위를 하게 한 것이 된다. 이것이 향토를 나누어 분담하여 지키게 하는 분수향위법(分守鄕衛法)인 것이다. 오늘날의 향토예비군 제도와 유사한 제도가 된다.




한편, 후대인 서기전192년 북부여 시대에 제2대 모수리 천왕이 경향분수법(京鄕分守法)을 세워 시행하였다고 기록되는데, 이는 서울과 지방을 윷놀이판과 같이 중앙과 사방(四方)으로 군대를 편성하여, 중앙은 천왕이 맡으며 사방에는 지방의 군사를 주둔시켜 지키게 하는 방위체제가 된다.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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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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