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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 -114]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7

조선(朝鮮) 제9대 아술(阿述)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5/11 [15:20]

[홍익인간 7만년 역사 -114]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7

조선(朝鮮) 제9대 아술(阿述)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5/05/11 [15:20]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 서기전1985년 병진년(丙辰年)에 천왕께서 어진 덕이 있으시어 백성이 금법(禁法)을 위반하는 자가 있어도 반드시 말씀하시기를, “똥을 눈 땅이 비록 더럽다 하나 비와 이슬이 내리는 때가 있느니라” 하며 더 이상 논하지 않으시니, 금법위반자들이 이에 그 덕에 교화되어, 인정어린 도타운 교화가 크게 행해졌다. 

[금법위반자 교화(敎化)의 정치]

단군조선 초기에 이미 금법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었던 것이 된다. 후기 단군조선 시대가 시작된 후 얼마 안 되는 서기전1282년 번한(番韓) 서우여(徐于餘)의 시대에, 막 후기 단군조선을 시작한 단군조선 색불루 천왕이 칙서를 내렸으며 이때부터 소위 8조금법인 금팔조(禁八條)를 만들어 시행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서기전2333년 10월 3일에 조선을 개국하신 단군왕검 천왕께서는 천범8조를 내려 백성들에게 성(誠), 심화(心化), 경효충(敬孝忠), 화목(和睦), 애우(愛佑), 양보(讓步), 구휼(救恤), 경천친민(敬天親民) 등의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인간윤리를 가르쳤다. 또, 서기전2049년에는 제6대 달문 천왕께서는 사형(死刑)과 책화(責禍)를 없앴다.

아무리 더러운 땅이라도 비가 내리면 씻기어 내려가 깨끗하게 되기 마련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고, 가문 땅에도 비가 내릴 날이 있듯이, 일시 잘못을 저지르거나 죄를 지은 백성들의 마음은 본성을 지니고 있어서 언제든지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아술 천왕은 죄 지은 사람들에게 교화의 기회를 주어 끝내는 모든 범법자들이 일반 백성으로 돌아와 살도록 조치하였던 것이며, 이에 따라 죄지은 백성들도 죄를 뉘우치고 참된 백성으로 살게 됨으로써 교화정치가 빛을 발하였던 것이 된다.

[두개의 태양 출현]

이날 두개의 태양(太陽, 日)이 나란히 나타나 이를 구경하는 자들이 몰려 쌓은 담과 같았다.

하늘에 태양이 두개가 나타났다는 기록인데, 이는 이미 아침에 떠오른 태양이 개기일식 현상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니 낮에 두개의 태양이 출현한 것이라 한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이미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상태에서 아침이나 저녁이나 낮에 일기현상으로 달이 보였던 것일 수도 있으며, 또는 혜성(彗星)이 나타나 밝게 빛남으로써 태양이 출현한 것으로 기록될 수도 있다.

다음해인 서기전1984년에 청해(靑海) 욕살(褥薩) 우착(于捉)이 반란(叛亂)을 일으킨 것과도 관련이 되는 기록이라 볼 수 있는데,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진 혜성 출현을 기록한 것이 분명하다고 보인다. 혜성은 출현한 후 사라지지만, 개기일식은 새로운 태양이 자리를 바꾼 상태가 되기 때문에 성공한 혁명에 해당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청해 욕살 우착의 반란과 상춘 신궁(新宮) 창건]

서기전1984년 경자년(更子年)에 청해(靑海) 욕살(褥薩) 우착(于捉)이 군사를 일으켜 대궐을 침범하니, 천왕께서 상춘(常春)으로 피하여 구월산(九月山) 남쪽 기슭에 신궁(新宮)을 창건하게 하였고, 우지(于支), 우속(于粟) 등을 파견하여 그를 토벌케 하여 주살(誅殺)하게 하고, 삼년 후인 서기전1982년에 서울(아사달)로 되돌아 오셨다.

청해(靑海)는 지금의 티벳고원의 동쪽 지역에 해당한다. 욕살은 제후(諸侯)가 아닌 지방장관격이다.

우착(于捉)이 반란을 일으켜 군사를 이끌고 송화강 아사달의 궁에 침범하니, 아술 천왕이 몸을 피하여 상춘의 이궁(離宮)으로 옮긴 것이며, 이때 상춘의 구월산 남쪽 기슭에 새로운 궁궐을 만들게 하였던 것이 된다. 이 상춘 구월산의 신궁(新宮)이 서기전1286년에 군사혁명으로 제21대 소태단군으로부터 선양(禪讓)을 받은 제22대 색불루(索弗婁) 단군이 즉위한 후기 단군조선의 수도인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의 궁(宮)이 된다.

우착을 토벌하여 주살한 우지(于支)와 우속(于粟)은 우착의 친족(親族)으로 추정되는데, 아술 천왕이 우지와 우속에게 명을 내려 우착을 토벌케 한 것이 된다.

아술 천왕이 우착의 난으로 인하여 상춘으로 피한 후 3년이 지나 송화강 아사달로 환궁하였는데, 상춘은 이궁(離宮)이 있던 곳임이 증명되는 것이다. 이궁은 경(京)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단군조선 시대에 진한, 진조선의 수도가 아사달(阿斯達)과, 이궁이었다가 서기전1285년부터 후기 단군조선의 수도가 된 백악산아사달, 이궁(離宮)이었다가 서기전425년에 말기 단군조선의 수도가 된 장당경(藏唐京)의 기본 3경이 있었던 것이며, 그 외에 서기전1345년에 건립된 이궁(離宮)인 영고탑(寧古塔)과 서기전425년에 건립된, 장당경 남쪽에 위치한 해성(海城)의 이궁(離宮)이 있다.

[우가(牛加) 노을(魯乙) 즉위]

서기전1951년 경인년(庚寅年)에 천왕께서 붕하시고 우가(牛加) 노을(魯乙)이 즉위하였다.

우가(牛加)는 농사담당으로서 지금의 농산부에 해당하는 중앙부서이다. 단군조선 전기(前期) 시대에 태자(太子)가 아니면서 천왕(天王)에 즉위한 인물로서 양가(羊加) 출신과 우가(牛加) 출신이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우가(牛加) 출신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 우가(牛加)가 다른 부서보다 요직(要職)이었던 것이 될 것이다.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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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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