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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위공무원, 근무시간에 홍어회 술판 벌여

김남권 | 기사입력 2015/05/28 [13:46]

강릉시 고위공무원, 근무시간에 홍어회 술판 벌여

김남권 | 입력 : 2015/05/28 [13:46]
▲ 강릉시의회 전경     ©하이강릉


강릉시청 고위 공무원이 근무시간 도중에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 돼 강릉시 공무원들의 기강해이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 의회사무국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희문)가 끝난 오후 3시경, 직원 2명과 함께 강릉시 옥천동 O포장마차 주점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목격한 제보자에 의하면 해당 국장은 이 주점에서 일행들과 함께 홍어회를 안주로 술을 마셨다고 전했으며, 이후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퇴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김기영 시의원과 박건영 의원도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강릉시의회 사무국장은 27일 전화 통화에서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하지만 취재결과 근무시간에 음주를 했다는 제보는 사실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공직자 비위 및 공직기강 해이 사건이 발생 했으며, 지난달에는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별로 예산과 조례안 심사를 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h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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