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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특산물 직판장 로컬푸드 협동조합 으로 변신

지난 19일 창립총회 열고, 이사진, 정관확정, 11월 이전 정식 운영

이한국기자 | 기사입력 2015/08/20 [14:31]

순창농특산물 직판장 로컬푸드 협동조합 으로 변신

지난 19일 창립총회 열고, 이사진, 정관확정, 11월 이전 정식 운영

이한국기자 | 입력 : 2015/08/20 [14:31]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순창농특산물 직판장이 경쟁력과 매출향상을 위해 순창로컬푸드 협동조합으로 변신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군이 직영하고 있는 순창농특산물 직판장을 생산자주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8일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가칭)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순창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직판장에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출하자를 중심으로 40여명이 참석해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에 뜻을 같이했다.
총회에서는 정관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임원선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이사에는 쌍치면 고남숙씨가 선정됐으며 수석이사에 순창읍 김은우씨가, 총무이사에 팔덕면 이세응씨 등 총 15명의 임원진이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들은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갖고 협동조합 등록과 운영 등은 물론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진행하게 된다. 
 
순창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올해 11월 이전 설립에 관한 법적 절차는 물론 운영 방법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 협동조합 운영 방식으로 새롭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농특산물 직매장 운영은 물론 군이 6차 산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레스토랑도 협동조합에서 운영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부유통 판매 등의 사업도 추진해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남숙 대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따라 농특산물직판장도 출하자를 중심으로한 운영 형태를 통해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계기로 농민들이 순창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농특산물 직판장은 300여 가지가 넘는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설립 이래 3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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