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5년 을지연습 지역방위 대비태세 확립 성과“지역 주민 체감 훈련 적극 동참, 지역방위 대비 태세 확립” 성과[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정읍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15년 을지연습 실시로 만반의 지역방위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기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비상사태 시 지역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과거 훈련과는 달리 굴절차 등 구조장비를 이용한 고층 인명구조 활동과 환자 이송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방독면을 착용한 생화학 물질 노출 대피 훈련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감나는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충무계획 등은 전시 상황에서 신속한 시설피해 복구와 수용구호 및 전재민 진료, 방역, 시민생활 필수 물자수급 등 주민의 생명보호와 재산보호에 필요한 전시예산 편성대책과 전상자를 구하고 감염병을 방재하여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도 돋보였다. 이들은 일일상황 보고회를 열어 매일 진행되는 정부연습상황과 군사연습상황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적절한 주민안전대책 수립과 군사지원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지역방위의 효율성을 높였다.한편 이번 훈련기간 온정도 이어졌다. 농협정읍시청지점, 다인촌 찻집, 정읍시의회,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정읍시여성협의회, 이순신연대 백정기대대, 정읍시자원개발과, 원호건설, 정읍시행정동우회, 제일종합건설 등 지역 내 기관, 시민사회단체, 업체 등에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시루떡과 과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생기 시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를 굳건히 해야 할 때다.”며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총력방위태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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