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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권의 책 독서릴레이’ 한권의 책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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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8/21 [12:57]

정읍시, ‘한권의 책 독서릴레이’ 한권의 책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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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기자 | 입력 : 2015/08/21 [12:57]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정읍시가 범시민 독서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권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 대상 도서로 어른·청소년 분야 ‘십자매 기르기’와 초등학생 분야 ‘일수의 탄생’을 최종 선정했다.
 
'십자매 기르기'는 정읍출신의 세계청소년 문학상 수상작가인 최민경씨가 쓴 소설이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애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소년의 성장기를 다루어 세대별 구분 없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일수의 탄생’은 7월 7일에 태어난 일수가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동화로 작가 특유의 해학과 풍자가 깃들여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시는 내달 1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독서릴레이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릴레이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개인으로 참여해도 되고, 친구와 동료, 가족 등 자유롭게 5인 이상 10인 이내의 독서모임을 구성해 참여해도 된다. 도서관에 참여를 신청하면 선정도서를 배부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관이나 단체, 학교 등에서도 참여를 신청하면 한권의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는 한권의 책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 이외에도 작은 음악회, 토론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한권의 책 최종 선정과 관련,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6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이들 두 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보도서는 청소년·어른이 함께 읽을 일반용 3권과 초등학생이 읽을 어린이용 도서 3권씩이었으며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와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프라인 투표는 정읍시청 민원실과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14개 도서관, 영화관, 군부대 등에서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표는 온라인 투표에 740명, 오프라인 투표에 4천985명이 참여하여 모두 5천72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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