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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작은목욕탕!! 순창읍 어르신들께도

작은목욕탕 현재 6개 면지역 운영, 올해 안에 4개면도 착공, 순창읍 역차별 없이 제도마련 준비

이한국기자 | 기사입력 2015/08/24 [14:33]

천원의 행복 작은목욕탕!! 순창읍 어르신들께도

작은목욕탕 현재 6개 면지역 운영, 올해 안에 4개면도 착공, 순창읍 역차별 없이 제도마련 준비

이한국기자 | 입력 : 2015/08/24 [14:33]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순창군이 읍지역 거주 65세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목욕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는 읍거주자와 면거주 자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면거주 군민들은 목욕을 하기 위해 읍까지 나와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2013년부터 면소재지에 작은 목욕탕을 건립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10개면 중 인계, 동계, 적성, 유등, 금과, 쌍치면 6개 면에서 운영 중에 있고 풍산, 팔덕, 복흥, 구림 4개면은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작은 목욕탕은 요금도 저렴하다. 장애인 1 ~ 3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무료이고, 만 65세이상 노인은 1,000원이다. 관내 일반주민은 2,000원을 내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읍거주 어르신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은 5,000원의 비용을 들여 목욕탕을 이용하고 있다. 읍거주 취약계층은 면거주 취약계층 보다 적게는 4000원에서부터 많게는 5,000원을 더 내고 있는 것이다.
 
군은 읍 거주 취약계층의 이런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면 거주 취약계층과 차이나는 목욕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목욕탕 주인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읍지역에 작은목욕탕서비스가 지원되면 노인과 취약계층 등 3천여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읍면에 작은 목욕탕 사업을 추진해 6개면 주민들이 이미 혜택을 보고 있고 올해 안에 나머지 대부분 면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며 “읍에 사시는 취약계층 분들이 이런 혜택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시행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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