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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당뇨클러스터 구축으로 당뇨의 메카로 거듭난다

당뇨학교 등 12개 분야 사업 연계 추진, 새로운 만성질환 치유촌 조성

이한국기자 | 기사입력 2015/08/25 [13:23]

순창 당뇨클러스터 구축으로 당뇨의 메카로 거듭난다

당뇨학교 등 12개 분야 사업 연계 추진, 새로운 만성질환 치유촌 조성

이한국기자 | 입력 : 2015/08/25 [13:23]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순창군이 전국 제1의 당뇨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당뇨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당뇨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건강장수연구소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당뇨학교 등 소프트 웨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당뇨 및 만성질환 치유촌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클러스터화 하는 사업이다.
 
군이 추진하는 당뇨클러스터 주요대상 분야는 ▲당뇨학교 운영 ▲혈당체크 관리시스템 구축 ▲ 당뇨식단 개발 ▲당뇨식당 운영 ▲당뇨 농특산물 및 기능성제품 판매장 운영 ▲당뇨 모형물 전시 및 홍보 ▲물 활용 당뇨 개선 ▲당뇨관리 지원센터 개설운영 ▲당뇨 꾸러미 택배사업 ▲지역 원료를 활용한 당뇨제품 개발 및 유통 ▲전국 당뇨캠프 유치 ▲당뇨 및 만성질환 치유촌 조성 등 12개 분야다.
 
군은 이들 12개 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장수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이 참여하는 역할분담 체계도 구축했다. 클러스터 구축에는 2018년까지 50억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군은 우선 식습관 위주 당뇨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 당뇨식 중심 체험교육과, 어린이 당뇨 비만학교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 5월 개발한 애피타이저 중심의 레시피를 아모제 푸드와 협의해 판매하고 삼채, 꾸지뽕, 원기 1호 등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단도 추가 개발한다. 식단은 당뇨 전문식당을 통해 판매된다. 당뇨전문식당은 건강장수 연구소 내에 설치하고 이계호 교수의 통들깨 현미밥 등 순창만의 당 저하 식단을 추가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 순창의 좋은물을 이용한 당치유, 전국당뇨 캠프 유치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클러스터 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는 당뇨 및 만성질환 치유 촌사업도 구상 중이다. 군은 특구내 황토방 및 방갈로를 설치해 교육생들이 활용하고 치유 관광과 연계시켜 나갈 구상으로 있다.
 
황숙주 군수는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건강장수 사업을 당뇨클러스터 사업으로 특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당뇨 클러스터 사업에 집중해 순창만의 독특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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