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국민 밥상 30년간 설탕ㆍ기름ㆍ육류 섭취 늘고 양곡은 줄어…

허승혜 | 기사입력 2015/08/31 [09:21]

국민 밥상 30년간 설탕ㆍ기름ㆍ육류 섭취 늘고 양곡은 줄어…

허승혜 | 입력 : 2015/08/31 [09:21]
▲     © 뉴스포커스

 
한국인 입맛 30년간 달고 기름지게 변했다
 
지난 30년간 우리 밥상에서 설탕ㆍ기름ㆍ육류 비중은 크게 늘어난 반면 쌀과 감자같은 양곡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외식사업가답게 설탕과 소금, 식용유를 듬뿍 넣는 조리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리방송 이른바 쿡방의 스타 백종원씨의 요리법.
 
미각을 자극하는 맛으로 대중을 사로잡아 단숨에 대세로 떠올랐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난 30년간 우리 식탁에서 꾸준히 진행돼온 하나의 추세다.
 
이 기간 한국인의 하루 에너지 공급량 가운데 설탕의 구성비중은 2배 이상, 유지류는 4배 이상, 육류와 계란, 우유같은 축산물도 2배 이상 뛰었다.
 
반면 1980년 80%에 육박했던 양곡은 2013년에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쌀과 보리, 감자같은 곡물을 확실히 덜 먹게 됐단 것이다.
 
성인병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설탕과 기름 섭취가 늘어난 만큼 균형잡힌 식단구성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