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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무회의 심의 거쳐 임명 절차 마치면 김 후보자는 12월1일 검찰총장 직무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20:29]

국회 법사위,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무회의 심의 거쳐 임명 절차 마치면 김 후보자는 12월1일 검찰총장 직무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5/11/23 [20:29]
▲ 김수남 검찰청장 후보자. 대통령이 재가하면 12월 1일부터 검찰총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 이성민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김수남 검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24일까지 대통령에게 송부하기 위해서다. 다만 여야의 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결론은 적격과 부적격으로 갈렸다.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김 후보자의 검찰총장 내정이 '대구경북(TK)' 편중 인사라는 점, 내란음모사건 등 정권에 민감한 사건을 지휘해 정치적 중립성이 문제가 된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청문회에서는 또 TK(대구·경북) 인사가 내정된 점과 내란음모 사건, 미네르바 사건 등 정권에 민감한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있었던 정치적 중립성 결여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 절차를 마치면 김 후보자는 오는 12월1일 임기를 마치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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