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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11.14 민중총궐기 집회 극렬시위자’구속

차벽버스에 밧줄을 걸어 잡아당기고, 쇠파이프로 손괴, 방화시도까지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5/12/10 [13:43]

전남경찰,‘11.14 민중총궐기 집회 극렬시위자’구속

차벽버스에 밧줄을 걸어 잡아당기고, 쇠파이프로 손괴, 방화시도까지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5/12/10 [13:43]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하여 극렬하게 시위를 벌였던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소속 고모씨(53세,남)를 현존자동차방화예비, 공용물건손상, 일반교통방해, 해산명령불응 등의 혐의로 9일 구속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고모씨는, 지난 11월 14일 다수의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청 앞 4거리 등의 全(전) 차로를 점거하여 육로의 교통을 방해하고, 그 곳에 설치된 차벽버스에는 경찰관 23명이 탑승해 있음에도, 밧줄을 걸어 다른 시위자들과 잡아당기고, 쇠파이프를 들고 차량 유리창 등을 깨뜨리고, 방화를 목적으로 주유구를 파손한 후, 도화선 용도로 줄을 집어넣어 불을 붙이려는 시도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고모씨는 신원을 감추기 위해 등산모를 쓰고 손수건 등으로 복면을 한 채 극렬한 시위를 하였지만 경찰의 현장사진 판독 끝에 범행이 발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합법적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위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벌한다는 기조 아래,고모씨와 같은 불법 시위자에 대해서 강력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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