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도축장 HACCP 운용 평가 "적합"전국 10대 우수업체, 횡성케이씨, 평창기업 선정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5년도 도축장 위생관리실태 및 HACCP 운용수준 평가에서 도내 도축장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적합판정 업체는 ㈜강원엘피씨(원주), ㈜케이웰엘피씨(홍천), ㈜횡성케이씨(횡성), 평창기업(평창), 한양영농조합 축산물종합처리장(철원), 춘천흑염소도축장(춘천), 행구축산(원주), ㈜현진(춘천), ㈜해마로(인제) 등 9개 업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도축장 128개소를 대상으로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했다. 평가단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가 공동 참여해 도축장 인프라, 위생 및 시설관리,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관리, 미생물검사, 부산물의 위생적 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도내 도축장이 전반적으로 HACCP운용수준이 양호하지만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축산물이 도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케이씨와 평창기업은 전국 포유류 도축장 78개소 중 10대 우수도축장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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