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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위험산모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한다

강원대병원·도내 분만취약 3개군, 안전출산 인프라 구축 협약식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5/12/10 [12:13]

강원도, 고위험산모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한다

강원대병원·도내 분만취약 3개군, 안전출산 인프라 구축 협약식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5/12/10 [12:13]
▲ 9일 강원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강원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9일 강원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강원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노승락 홍천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주진형 강원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국가 의료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위험 임산모를 보건소, 지역협력병원과 협력해 이상 징후를 보이는 임산모를 신속히 강원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해 출산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또한 강원도와 3개군 및 강원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분만 취약지 생활권에 거주하는 고위험 임산모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신생아 중환자의 포괄적인 재활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고위험 산모율을 보이고 있는 도 내 임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 향상과 출산율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업이 도 전역으로 확대돼 보다 많은 임산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외 4개 사업에 총 사업비 77억 1000만원(국비 60억 포함)을 투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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