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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개 지자체 선정

시·도 및 시·도교육청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7개소 선정

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15/12/10 [15:10]

2015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개 지자체 선정

시·도 및 시·도교육청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7개소 선정

박찬우 기자 | 입력 : 2015/12/10 [15:10]
국민안전처는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위해 추진한 ‘2015년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충남도청어린이집’을 포함한 7개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지정제도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로 하여금 안전한 놀이공간의 설치와 상시적 안전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2015년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의 선정은 전국 65,800여개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시·도 및 시·도교육청의 지방심의위원회를 거쳐 추천된 총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중앙선정심의회(11.30)에서 최종 7개소를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은 안전한 설치 및 유지관리·운영 실태, 아동발달과의 연계성 고려, 주변입지와 열린공간을 지향하는 안심디자인·설계, 다양한 놀이문화와 세대가 참여가 가능한 시설인 지 여부 등 총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지정된 7개 어린이놀이시설의 선정사유를 보면 먼저, ‘충남도청어린이집 놀이시설’은 입지에 있어 잔디언덕으로 이어지게 설계되어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하고, 나무그루터기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안전한 놀이공간과 텃밭과 지렁이 사육장을 운영하여 어린이가 친환경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으며, 놀이기구별로 안전한 이용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연령에 맞는 놀이기구와 시설은 매우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남 완도에 소재한 ‘장보고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신체발달 놀이의 다양성(5종이상)면과 장보고라는 역사적 인물을 테마로 어린이들이 감성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최적화된 놀이 및 교육의 장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에 있다. 주변에 놀이공간외에도 박물관, 숲생태놀이 등이 연계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점도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된 계기가 되었다.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 설치된 놀이터는 다양한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한 ‘언덕’을 특이하게 구성하고 놀이기구 또한 친환경적인 소재로 설치한 점, 보호자의 쉼터공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되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지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함께 인증판이 부여되며 향후 5년간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되며 지정된 시설의 안전관리자는 1회에 한해 교육면제의 특전이 부여된다.

국민안전처는 향후 5년 동안 각 지정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여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서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우수놀이시설 지정을 취소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최복수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 안전은 모든 정책에 최우선 하여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함에 있어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어린이가 안심하며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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