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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성현 프로, 팬과 함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

선수도, 팬도 ‘기부 홀인원’!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12/23 [12:22]

골프선수 박성현 프로, 팬과 함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

선수도, 팬도 ‘기부 홀인원’!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12/23 [12:2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올 한해 KLPGA투어 4승을 기록한 간판스타 박성현(22) 프로가 22일 오전 10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자신이 낸 1억 원과 팬미팅을 통한 경매 수익금 등 1,420만 원을 합쳐 총 1억 1천 4백여 만 원을 쾌척하고 사랑의열매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   김사랑 기자


박성현 선수는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올해 중․고등학교 모교에 각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금은 박성현의 ‘남달라’라는 별명답게 지역아동센터에 온수기 장비를 지원하는 일명 ‘온달장군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입식에는 박성현 선수의 아너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언 넵스 문화홍보팀 부장과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성현 선수는 “봉사활동에서 알게 된 소외계층 아이들이 추운 겨울 찬 물로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가슴 아팠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한 이번 기회로 프로선수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입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젊은 나이임에도 큰 결심을 해주신 박성현 선수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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