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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이제 ‘사축’이 아니라 ‘가면사축’이 돼라!

회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42가지 방법을 다룬 <가면사축> 직장인들 사이 화제.

임진미 편집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3:20]

김대리, 이제 ‘사축’이 아니라 ‘가면사축’이 돼라!

회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42가지 방법을 다룬 <가면사축> 직장인들 사이 화제.

임진미 편집기자 | 입력 : 2016/03/17 [13:2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임진미 기자]  회사는 모르게, 회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면사축>이 직장인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 회사 생활하기가 힘들어지고 위기감이 느껴져 읽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이 갔어요.

읽어보니 주변에 잘나가는 동료들이 다 가면사축이었더라고요.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거죠. 뭐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도 이 책을 통해 가면사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보려고요”
_회사원 김은미 씨(29세)

 

<가면사축 : 나는 더 이상 ‘사축’으로 살지 않겠다>(가나출판사/대표 김남전)가 출간된 지 2주 만에 2쇄 증판을 찍었다.

 

직장론을 담은 책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가나출판사에서는 그 원인을 ‘20-30대조차 구조조정 되는 요즘 같은 때에 더 이상 사축으로만 살아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젊은 직장인들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있다.

 

이럴 때일수록 영리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이번 <가면사축>과 잘 맞아떨어진게 아니겠냐고 말했다.

 

'가면사축'이란 겉으로는 회사에 길들여진 사축, 즉 사축인척 하지만 본인의 필요에 따라 회사를 철저히 이용하는 직장인을 뜻한다.

 

주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도 개인의 시간을 희생하지 않고 영리하게 생활하는 직장인에 빗대 사용한다. 회사에 길들여진 가축이란 뜻의 사축처럼 일본에서 건너온 신조어다.

 

‘가면사축’이 직장인들 사이에 이토록 화제가 되는 원인은 뭘까?

 

젊은 층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 사회의 어려움을 지옥에 비유한 신조어 중에 헬조선이란 말이 있다. 듣기 불편할 수 있는 헬조선이란 단어가 이만큼이나 많이 회자된다는 것은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말이기도 하다.

 

작년 말 대기업의 구조조정이 20대까지 확산되었다는 뉴스는 이 땅의 청년직장인들을 더 절망에 빠트렸다. 열심히 일하면 회사가 평생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꿈같던 시대는 이미 사라졌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에서 나가야할 상황이 언제 닥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이런 상황에 ‘사축’으로만 있다가는 결국 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뿐이다.

 

<가면사축>은 직장인이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하면 상사와 회사를 철저히 이용할 수 있는지 42가지 항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가면사축>을 쓴 고다마 아유무는 한국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본에서는 <해고되어도 연 수입 10억>, <3년 동안 70억을 번 내가 메일에 답하지 않는 이유>가 총 20만부 이상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프론트라인마케팅재팬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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