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배추·돼지고기 등 신선식품 유통업태별 가격차 최대 86.6%

이경 | 기사입력 2016/05/18 [10:06]

배추·돼지고기 등 신선식품 유통업태별 가격차 최대 86.6%

이경 | 입력 : 2016/05/18 [10:06]
▲     © 뉴스포커스

 

 

유통업태에 따라 신선식품의 가격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지난 4월 판매점에서 많이 팔리는 배추와 돼지고기 등 5개 상품의 판매가격은 유통업태별로 최대 86.6%에서 최저 40.2%까지 차이가 났다.

 

5개 제품 가운데 배추와 돼지고기, 양파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했을 때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에서 배추는 1포기에 3,686원, 돼지고기 100g에 1,687원 양파 1망에 3,165원에 살 수 있었다. 나머지 2개 제품(쇠고기, 무)는 전통시장에서 가장 싸게 팔리고 있었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했을 때 쇠고기 100g이 6,092원, 무 1개는 1,794원 이었다.

 

배추(1포기)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가장 비싼 6,877원에 팔려 업태별 평균 판매가격차가 86.6%까지 났다. 이어 돼지고기(82.1%), 양파(58.5%), 쇠고기(51.1%), 무(40.2%) 순이었다.

 

가격동향을 1월과 비교해 살펴보면 배추(87.7%)·무(58.5%)·일반린스(15.5%)·혼합조미료(14.1%)·된장(11.4%) 등은 값이 올랐고 곽티슈(-14.2%)·분유(-8.6%)·건전지(-8.2%)·이온음료(-5.6%)·섬유유연제(-5.2%) 등은 가격이 내렸다.

 

전월(3월)과 비교하면 무(21.0%)·배추(16.9%)·구강청정제(7.2%)·염모제(6.1%), 즉석죽(5.3%) 등은 비싸졌고, 섬유유연제(-7.3%)·버터(-7.2%)·바디워시(-5.9%)·건전지(-5.7%)·쇠고기(-5.2%)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