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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여 개국 NGO대표 3천명 경주 집결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6/05/31 [11:24]

세계 100여 개국 NGO대표 3천명 경주 집결

윤진성기자 | 입력 : 2016/05/31 [11:2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기자]반기문 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등 ‘제66차 UN NGO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세계 NGO(비정부기구)대표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66차 UN NGO 컨퍼런스’가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시민교육 –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Achiev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ogether)’을 주제로 오는 6월 1일까지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천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했다.

 

크리스티나 갈라치 UN사무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축사, 황교안 국무총리의 주최국 환영사, 장순흥·이일하 조직위원장의 조직위원회 개회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주최도시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가수 이승철, 성악가 박혜진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승철은 2014년 뉴욕에서 열린 ‘제65차 UN NGO 컨퍼런스’에서도 공연을 했다.

 

컨퍼런스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차의 특별행사인 새마을특별라운드테이블과 새마을시민교육워크숍을 포함해 5개의 라운드테이블과 48개의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 열리는 특별라운드테이블인 새마을특별라운드테이블과 새마을시민교육워크숍은 컨퍼런스의 주최 측인 UN DPI(공보국)이 경북도를 위해 특별히 승인해준 행사다.

 

UN관계자들과 전 세계 NGO대표들에게 도의 새마을 세계화사업이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컨퍼런스의 주제인 ‘세계시민교육과 양질의 교육’의 유용한 수단임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6월 1일에는 컨퍼런스의 결과물이 취합돼 폐회식에서 ‘경주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아시아 최초의 UN회의를 경북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컨퍼런스의 화두인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에 새마을운동이 기여 할 수 있다고 본다. 시민교육을 통한 의식의 변화, 주민 스스로의 참여를 통한 사회변화가 새마을 운동의 성공을 이끌었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GO 단체가 역사적 동반자로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이번 컨퍼런스가 지구촌 행복에 기여하는 열정과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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