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퍼럼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시아문화럼은 2004년 아시아심포지엄을 모태로 2006년 첫 개최된 후 국내·외 문화예술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문화에 대한 경험 및 지식 교류를 증진하고,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환영사에서 "2016년 아시아문화포럼이 열리는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이 숨쉬는 광주에 오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는 인류가 피어내는 아름다운 꽃이다. 정치, 경제도 문화의 꽃으로 피어난다. 이 포럼을 통해 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김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기조연설로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는 문화 진흥과 문화의 정지점, 마츠우라 고이치로 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조성에 대한 도시의 역할, 찰스 랜드리 싱크탱크 COMEDIA 대표가 21세기 유목 세계의 문화와 창의력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문화·기술 그리고 창의성: 창조산업과 도시'를 주제로 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세션을 운영했다.
주제 세션에는 △문화산업의 미래 △도시속의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되고, 특별세션에는 △도시재생 논문 발표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의 토대 위로, 아래로 △미디어아트로 놀자: 라이브로 만드는 미디어파사드 주제로 발표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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