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
윤성진 | 입력 : 2016/06/30 [09:1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성진 기자]홍농읍(읍장 장송기)에서는 7월 1일 개장을 앞둔 가마미해수욕장을 찾아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홍농읍 관내 이장단, 청년회, 자원봉사대,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과 칠곡리 해안가에서 대대적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계마리 및 칠곡리 주변 해안가로 밀려온 폐그물,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30여톤을 트렉터 및 화물차를 동원하여 모두 수거하였으며,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읍 관계자는 “가마미 해수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수시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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