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몰래카메라 탐지기 활용 탈의실 및 화장실 점검 실시
윤진성기자 | 입력 : 2016/08/04 [14:5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에서는, ‘16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7. 30.(토) ~ 8. 15.(화)까지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이 안전한 관람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급증하여 행사장 내 워터파크 시설에 설치된 여성탈의실과 화장실 앞에 몰래카메라 탐지기 스티커를 부착하고, 개장 전 탈의실과 화장실 내부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예천경찰서는 곤충엑스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범죄에 노출될 기회를 최소화하기 위해 17일간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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