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더위 네 이놈 게 섯거라!  빙수야 더위 잡으러 가자!  “빙수랑 군위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6 군위 빙(氷)빙축제』가 내일 오전10시(개막식 17시)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8월 6일(토)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9m 대형빙수를 참가자들과 만들어 500명이 나눠먹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기록에 도전한다.    개막식은 2016 군위 빙빙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흥겹게 진행되며 뷰티바디, 난타, 댄싱팀, 인기가수가 총출동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빙(氷)빙축제가 열리는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옛날 제빙기를 이용한 팥빙수 만들기 체험과, 키다리 포졸 공연, 사또의 재판 인형극, 조선마술사 공연, 가지골 미로, 붉은 요새 등 현대와 조선시대를 넘다드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사라온이야기마을(www.saraon.or.kr)은 2015년 10월 구. 군위군청자리에 개장하여 조선의 역사와 문화,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 600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곳은 각종 공연과 전통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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