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4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하남지구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법교육 및 레일바이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인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건전한 여가 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법교육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남, 18세)는“여름휴가 기간에 남들은휴가를 간다고 하는데 저는 따로 휴가 계획이 없어 우두커니 집에서 따분하게 지내야만 했었는데 이렇게 야외에서 레일바이크도 타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재미있었고요 또한, 어려운 법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준 법 교육도 좋았어요. 앞으로 법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아울러 이들에게 법교육 강화로 다시금 재비행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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