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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박사모' 한나라당 기습시위

김명회 기자 | 기사입력 2007/10/08 [15:50]

박근혜 측 '박사모' 한나라당 기습시위

김명회 기자 | 입력 : 2007/10/08 [15:5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 모임인 박사모 회원 10여 명이 8일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날 박사모 회원들은 이명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발표에 앞선 기습 시위에서 "한나라당 전북 지역 경선에 참여했던 많은 당원들이 민주당 또는 열린우리당 당원이었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의 유시민 의원이 주장했는데도 당이 어떠한 조사도 벌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광용 박사모 대표 등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은 즉각 유시민 의원의 폭로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라”며 “불법으로 당선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을 바보로 보지 말라. 이미 불법·부정선거로 당선된 후보는 더 이상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아니다"며 "유시민 의원이 '(자기를) 입건해도 좋다. 법적 책임도 지겠다'고 말했다"며 "한나라당의 불법·부정 선거의 폭로에 대해 당사자인 한나라당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로 지도부를 성토했다.
 
정 대표는 이어 "당사를 점거하거나 무력시위를 하러 온 것이 아니다. 강재섭 대표가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면담을 요구하러 온 것일 뿐"이라고 역설했다. 
 
이들은 당사 내 기자실 복도를 점거,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이 후보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발표가 30여 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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