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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경남실버취업박람회』성황

실버를 위한 채용의 장 열기 가득

정금연 기자 | 기사입력 2005/09/23 [15:12]

『2005 경남실버취업박람회』성황

실버를 위한 채용의 장 열기 가득

정금연 기자 | 입력 : 2005/09/23 [15:12]

 
▲2005 경남실버 취업박람회 참석한 김태호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금연 기자

"일하는 실버 당신이 주인입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23일 경상남도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5 경남실버취업박람회』는 공공분야 일자리 1,500개와 지역 117여개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1,616개의 일자리 등 모두 3,116개의 일자리를 실버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경상남도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실버취업박람회는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전과 조기퇴직 등 계속 늘어나는 고령 실업자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취업을 알선하므로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함과 아울러 정신적·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일자리가 필요한 고령인력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는 도내 최대 규모이다.
▲2005년 경남 실버박람회에 참석한 김태호도지사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정금연 기자


 참가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당일 주민등록증, 이력서와 사진을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된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20개 시. 군에서 직접 채용하는 공공부문 일자리관을 비롯 60개의 일반기업체 채용부스, 진해시니어클럽, 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기관단체 일자리관 8개 등을 포함 모두 107개 채용관이 설치된다. 시. 군에서 직접 제공하는 공공형 일자리사업에는 거리환경개선, 자연환경지킴이사업, 관광안내도우미, 문화재 해설사 등이 있으며, 기업체 일자리관에는 GS칼텍스 경남지사에서 채용하는 주유원, (주)경남보안시스템의 경비 청소 등 서비스업종을 포함 일반 제조업체 60개를 포함, 기술관리직 등 민간 기업에서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마련 하였다.

▲김태호도지사가 취업상담장을 둘러보고 있다.     © 정금연 기자

 이날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는 실버가 직접 참가하는 택견 및 에어로빅 시범이 있고,
특히 일하는 실버가 주인공임을 표현하는 실버패션쇼, 실버영화상영 등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구직자의 채용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20개 시. 군에서 행사장까지 차량을 제공하며,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자원봉사자 200명이 행사장 안내, 이력서 대필봉사 등 구직 채용활동을 지원한다또한 구직활동을 하면서도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응급의료서비스 센터를 설치하여 혈압, 혈당검사를 비롯 고려수지침협회에서는 수지침 자원봉사를, 한일 보청기에서 보청기 수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경남도에서는 지난 7월 실버취업박람회 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업체 발굴 및 행사 홍보를 집중 전개하였는데, 지난 7월 도내 모든 중소기업체에 채용협조를 권장하는 도지사 서한문 12,000매를 발송한 것을 비롯 포스터, 리플릿 21,000매 제작 배부, T.V스팟광고 62회 실시, 전광판 및 현수막 100개 제작 게시, 실버저널 50,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인원 1,000명보다 61%나 초과 달성한 1,616명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실버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하여 고령사회에 대비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사업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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