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12월 20일(월) 지난 18일 오후1시부터 상주 연탄은행(신봉교회)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상주여고·우석여고 학교폭력예방동아리 「더블에스」 학생 2명과 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푸르미」 학생 16명이 동참하여, 추운 겨울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였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힘을 합쳐 연탄 1천여 장을 차에 싣고 직접 2개 가정을 방문 배달하며,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이 날 연탄을 기부 받은 가정에서는 “연탄 배달로 고생하신 연탄은행 관계자분들과 경찰관, 학생들의 도움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석여고 이하나 학생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옮기고 배달하는 일은 힘들었지만,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서 불우이웃의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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