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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남마라톤대회열려

마라톤 참가 공무원 1명사망

정금연 기자 | 기사입력 2005/09/25 [19:55]

제2회 경남마라톤대회열려

마라톤 참가 공무원 1명사망

정금연 기자 | 입력 : 2005/09/25 [19:55]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참가선수들     © 정금연 기자



경남신문과 경상남도가 국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공동개최하는 ‘제2회 경남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25일 국제건강도시 경남창원종합운동자에서 출발 창원도심지는 달렸다.


이날 김태호 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이순복 경남신문사장,고영진교육감을 비롯한 내외 귀빈관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고 펼쳤으면 김태호도지사는 6km를 완주하기도 했다.
▲출발점에서 힘차게 달려나가는 참가선수들.     © 정금연 기자


지난해에11월 열린 `제1회 경남하프마라톤대회'에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경남마라톤대회는 육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간 친목을 도모하고 순수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활력과 발전.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협의회 창립회원 도시인 창원의 쾌적한 환경과 수려한 도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국도 25호선. 남천강변이 어우러진 환상의 대회 코스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6km를 완주하고 결승점에 도착해 힘차게 손을들어 인사하는 김태호지사     © 정금연 기자


한편 제2회 경남마라톤대회 참가했던 마산시청 공무원 이모씨(41)씨가 달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탑깝게 했다.


하프코스에 참가했던 이씨는 결승점(창원종합운동장)에서 불과 100여m 앞두고 쓰러져 곧바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되었지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지병도 없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신문사가 주최했는데, 주최측은 스포츠상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이씨측은 이 보험에 따라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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