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26(월) 14:00 도정회의실에서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총 에너지 소비량의 56%를 차지하는 산업체의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도지사와 (주)성철사 등 47개 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협약서 서명 및 교환 행사를 가지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에너지 절약목표 달성을 다짐하였다. 금년도 자발적협약에는 총 56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연간 사용량이 2만toe 이상인 9개업체는 산업자원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47개업체는 경남도에서 체결하며, 에너지절감 기대효과로는 향후 5년간('06~'10) 8%이상의 절약목표로 약3,200억원(석유환산톤 1,046천toe)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로는 시설개선 투자자금을 사업장당 250억원 이내로(3년거치 5년 분활상환, 연리2%) 지원하며, 법인세 10% 감면,기술지도 등 각종 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 o 에너지를 생산·공급·소비하는 기업과 정부(도)가 협약을 체결 - 기업 스스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설정, 실행방법 등 제시 - 정부(도)는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자금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 o 근거 :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12조 및 산자부 자발적협약 운영규정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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