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6년 1기 블로그/SNS 대학생 기자단(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 경북경제진흥원 제공     © 이성훈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이성훈] =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및 정책에 관한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널리 알려줄 '경북 정책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라고 11일 밝혔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본 대학생 기자단은 오는 4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총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라고 내용을 덧붙였다.

'제 2기 블로그/SNS 대학생 기자단(서포터즈)' 은 현재 대학교(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 후 1년 미만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 선발되면 약 4개월간 정책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고 매월 활동 지원금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기자단에 선정되면 주관사에서 배포하는 자료를 통하여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기록하는 반면, 본 기자단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월 1~2회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탐방하거나 일자리나 중소기업정책에 대하여 조사를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러한 형식은 기업들 뿐만 아니라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 또한 본인의 일자리에 대한 명확한 사전 조사와 더불어 개념 정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단순히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본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널리 알려짐과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확실한 경험과 경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신청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www.gepa.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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