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 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오는 15일 오후 1시 ‘달팽이 한걸음’ 행사를 갖는다.

▲     © 이미란 기자

달팽이 한걸음은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출발하여 내장호 둘레길 4.5km을 걷는 행사이다. 야외 활동하기가 쉽지 않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장애 체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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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달팽이를 잡아라, 행운의 번호, 달팽이 포토존’등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및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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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 단체들이 직접 ‘장애체험부스’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장애인생산품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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