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동구청은 불로천 하류 둔치부에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안겨 주었다. 이 길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천의 미관을 개선하여 걷기 좋은 하천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졌다.

지난 10월 파종을 시작하여 올 4월 본격적인 유채꽃 개화시기를 맞아 하천변에 조성한 6800㎡의 유채꽃밭은 바람개비와 작은 원두막이 함께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벌과 나비가 춤을 추고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불로천을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좋은 추억도 쌓고 자연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불로천 둔치 꽃길은 올 6월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하여 9월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또 한번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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