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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윤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8/01/09 [20:22]

김천,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윤학수 기자 | 입력 : 2008/01/09 [20:22]
▲     © 윤학수 기자
 
김천시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최신 경기장 시설과 지리적 접근 편의성, 그리고 지난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3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전국 각지의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 윤학수 기자

-배구, 농구, 배드민턴, 수영종목 등 전지훈련 문의 전국에서 쇄도-
지난 1월2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한 5개 배드민턴 선수팀 100여명과 1월5일부터는 중앙대,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한 11개 대학 농구팀과 연습 상대인 전국의 고교 농구팀 22개팀 등 총 33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들의 훈련은 3월 초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     © 윤학수 기자
그리고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28일까지 8박 9일간 경상북도 자매도시인 일본 군마현 수영팀 40여명과 12월22일부터 올해 1월5일까지 14박 15일간 서울특별시 다이빙팀 30여명이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을 찾은 선수들에게 경기장시설과 샤워장, 헬스장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이들이 김천시를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청결하고 친절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연계시켜 주고 직접 안내하는 등 훈련기간 중에는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의 인솔책임자는 “3대 체전을 통해 공인된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부대시설, 그리고 쾌적한 주변 환경 등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손색이 없으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이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 윤학수 기자
김천시는 스포츠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1월1일부터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기업유치가 김천 경제발전의 동력이지만, 앞으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스포츠마케팅이 하게 될 것이며, 김천시에서는 대회기간이 길고 참가인원이 많은 전국단위대회 유치와 스포츠 팀이 많은 수도권을 겨냥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앞으로 지난 3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중앙경기연맹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지로 김천시를 찾아 올 수 있도록 경기장시설과 훈련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18km가 넘는 감천백사장과 황악산, 수도산의 훌륭한 극기훈련장 등 김천시 만의 메리트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체육회와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팀 등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스포츠 메카 도시 김천이 전지훈련지의 요람으로 우뚝 선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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