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킹으로 해피바이러스 전파하는 개그맨 김철민, 앨범 '콘서트 7080' 발매 / 한국DJ클럽 제공     © 이성훈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이성훈] = 2017년 4월 10일 Warner Music Korea를 통해서 발매된 이번 리메이크 앨범 '콘서트 7080'은 개그맨으로 알려진 '김철민'에게 대한민국 버스킹의 원조의 위용을 알 수 있는 애창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콘서트 7080' 앨범 구성은 타이틀 '목련꽃 필 때면'을 필두로 '연인'과 '추억 만들기', '옛사랑', '홀로 가는 길','여인' 등 12곡이 수록, 가수 '김철민'의 느낌으로 재해석해서 감동과 새로운 감성을 전하고 있다. 

컬투와 동기인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만 알려진 '김철민'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제일 두터운 이력으로는 개그맨 김철민과 유머니스트 윤효상의 '신나는 길거리 콘서트'라는 제목의 대학로 길거리 공연만 27년째 진행, 대학로의 명물로 통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 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대한민국 버스킹의 원조, 버스킹의 황제, 대학로 거리공연의 해피바이러스로 통하며 많은 팬들을 사랑을 받고 있다.

진정 자유로운 영혼 '개그맨 김철민' 기타 하나만으로도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스탠딩 코미디에도 능한 팔방미인 재주꾼. 리사이틀 달인. 경찰청 홍보대사로 대한민국 경찰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선물하는 최고의 개그맨.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대학로에서 그의 단짝인 윤효상과 버스킹 거리공연을 27년째 하고 있는 '김철민'. 봉사하는 재능기부 공연의 달인. 소설가 이외수씨가 우울해하신다고 단숨에 화천까지 달려가 위문공연을 할 정도로 배려심이 많은 착한 인성을 지니고 있는 '김철민'.

대중 앞에서 노래하고 그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으며 위로하고 즐거워하는 소박하면서도 열정을 지닌 멋진 사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진정한 광대 '김철민'은 "이번 앨범 콘서트 7080 발매와 함께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웃음을 나누는 공연을 하고 싶다고."고 인터뷰를 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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