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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양서 열린 '플라워 퍼레이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다!

- 사랑의 정원, 수국 정원, 향기정원 등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1억 송이 꽃들의 향기로운 유혹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입추의 여지없이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인기로 마무리 되었다. -

이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5/16 [15:45]

2017년 고양서 열린 '플라워 퍼레이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다!

- 사랑의 정원, 수국 정원, 향기정원 등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1억 송이 꽃들의 향기로운 유혹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입추의 여지없이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인기로 마무리 되었다. -

이성훈 기자 | 입력 : 2017/05/16 [15:45]
▲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퍼포먼스'의 포토걸 단체사진 /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 이성훈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이성훈] =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를 잡은 고양꽃박람회는 17일간의 장정 끝내고 14일 폐막까지 개성만점 주제별 야외정원과 다채로운 실내전시관, 플라워 퍼포먼스, 퍼레이드 그리고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매일 밤 9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5일 어린이날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군악대, 해외 민속공연 등이 참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이 되었다.

▲ '최성' 고양시장과 퍼레이드를 펼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퍼포먼스'/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 이성훈 기자


이번 '꽃향기 무대, 신한류 무대'의 상설 무대 공연 출연진 중에서는 밴드 노크 식스(KNOCK6), 록시(ROXY), 걸그룹 비타민엔젤 등 요즘 트렌드에 맞는 출연진이 인기를 모았고, 새로운 음반 '당신의 여자'로 활동하는 가수 임단아를 비롯한 줌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청탁 금지법, 세계 화훼 시장의 침체, 사드 경제 보복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11번째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300여 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하여 4월 28일 금요일부터 5월 14일 일요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치면서 진행, 화훼 수출계약 6년 평균 3000만 달러를 체결,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접목선인장, 장미, 다육식물 등이 수출돼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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