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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 귀천 10주기 추모의 정 개최

나는 백번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가난할 것이며 가난한 아이와 함께할 것이다 -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 불멸의 작품을 남기신 아동문학의 선구자 권정생 선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5/17 [08:31]

권정생 선생 귀천 10주기 추모의 정 개최

나는 백번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가난할 것이며 가난한 아이와 함께할 것이다 -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 불멸의 작품을 남기신 아동문학의 선구자 권정생 선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17 [08:3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권정생 선생 귀천 10주기 추모의 정’ 나눔을 일직면 권정생동화나라에서 유가족과 선생을 그리워하고 그 뜻을 이으려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7일(수) 오전 11시 개최한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권정생 선생의 신간 <복사꽃 외딴집>, <그리운 권정생 선생님> 헌정식과 헌화, 고승하 선생이 창단한 아름나라의 추모 노래, 제9차 몽실언니 도서지원 약정서 전달식이 있다. 올해는 더불어숲작은도서관, 참교육 학부모회울산지부 등 18개소에 각100권 총1,800권과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에 300권 총 2,100권을 전달한다.

 

이어 2부에서는 권정생 창작기금 수상식이 있다. 제8차가 되는 창작기금 수상작은 임정자 동화작가의 동화 <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이 선정돼 창작기금을 받게 된다.

 

그리고 노래꾸러미를 나눠주는 동그랗고 튼튼한 어린이 노래모임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의 축하공연이 있다. 이 노래모임은 스무 해 넘게 우리 빛깔이 담긴 <강아지 똥>, <아기 토끼> 등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불러왔으며, 권정생 선생의 글이 굴렁쇠 아이들의 노래가 되어 울림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생님의 고귀한 이웃사랑과 어린이 사랑이 실현되고 선생님께서 항상 꿈꾸시고 노력하셨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이 추모의 정을 통해 되새기고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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