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6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서면 소민아트센터에서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017 수업코칭 및 교사 이야기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교직에 대한 직업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 나눔 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나눔 마당은 교실수업개선에 관심이 있는 교사 15명과 수석교사 등 선배교사로 구성된 수업나눔 코치 8명이 팀을 이뤄 진행했다.
이들은 1대 1∼3으로 개별 수업코칭을 통해 다양한 수업 방법과 평가 방안 등 교실수업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가자들 모두 모여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한 교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에 관한 팁과 학생지도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특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배, 동료교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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