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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오는 23일 개청 10주년 기념 ‘희망나눔 바자회’ 열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6/12 [17:25]

광주경찰청, 오는 23일 개청 10주년 기념 ‘희망나눔 바자회’ 열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6/12 [17:2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이 오는 23일 광주지방경찰청 앞마당(소촌동)에서 이마트 광주호남본부와 손잡고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 개청 1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수익금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을 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는 광주경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제품과 생활가전, 의류, 장난감, 잡화 등 이마트 제품 약 2만여 점을시중가의 80~9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5년에도 이마트와 함께 희망나눔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들에게 매월 따듯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광주경찰은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나눔과 사랑이 넘쳐나는 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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