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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업 나눔 축제! 인성교육중심 초등 수업성장 워크숍 열어

대구시교육청, 대외 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통해 협력학습 업그레이드 중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6/16 [17:09]

대구 수업 나눔 축제! 인성교육중심 초등 수업성장 워크숍 열어

대구시교육청, 대외 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통해 협력학습 업그레이드 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6/16 [17:0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수), 대구안일초등학교와 대구태현초등학교에서 2017학년도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를 위한 초등 수업성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워크숍에는 대구시교육청 서정하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교실 수업개선에 관심이 있는 초등교원 등 550여명이 참여하여 수업성장에 대한 초등 교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학교는 지난 2016학년도부터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주제가 있는 협력학습 실천을 통해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대구안일초등학교는 ‘질문기반 협력학습을 통한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 이라는 주제로, 대구태현초등학교는 ‘팀기반 협력학습을 통한 창의․인성 역량 기르기’ 라는 주제로 수업성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가장 먼저 안일초, 태현초 12명의 교사가 교과별로 수업 공개를 진행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수업 공개를 위해 1년간 컨설팅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의 1 : 2 멘토링(수업공개교사 1 : 지도위원 2)으로 교사의 질 높은 수업 디자인을 위해 지원했다.

 

  공개 수업 후에는 인성교육중심수업을 위한 학생 참여와 배움 중심의 협력학습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각 학교별 주제와 관련한 토론형 수업성장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수업성장 협의회에서는 각 교과별로 학생의 ‘참여’와 ‘배움’을 중심에 두고 수업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협력학습 및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중에서도 교실수업 개선의 의지가 높은 5개 초등학교(안일초, 태현초, 본리초, 장산초, 대실초)를 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학 수업을 공개한 대구안일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질문기반 협력학습이라는 우리 학교의 연구주제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지도위원과의 협의하는 과정을 수차례 거쳤다. 그 과정이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학교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문화로 바뀌어가고, 수업 중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것을 발견할 때 매우 뿌듯했다.”라고 한다.

 

  대구태현초등학교 워크숍에 참석한 서부교육지원청 이상근 교육장은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를 위한 수업성장 워크숍이라는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하여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의 교사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바로 대구 협력학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서정하 대구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학생이 즐거운 학교는 교실 수업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이를 위해 연구학교별 특색 있는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 노하우들을 이런 워크숍에서 함께 나눠 더불어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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