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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나의 이야기 통해 과거와 미래의 나를 찾는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7/08 [09:13]

광주 남구 나의 이야기 통해 과거와 미래의 나를 찾는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7/08 [09: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도서관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힐링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치유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도서관에 따르면 ‘치유의 자서전 쓰기’는 어렵지 않은 심리 치유 관련 서적 읽기와 연관된 인문학 강의를 듣고난 뒤 글을 작성하게 해 자기 통찰과 정리, 힐링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스 안데르센이 지은 ‘내 인생의 동화’와 이무석 작가의 ‘30년만의 휴식’ 2권의 선정 도서를 읽고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소설가 양보경씨를 비롯해 박호재 전 광주문화재단 정책실장, 손만석 만화웹툰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성장기에 대한 회상 토크 및 세월이 지나며 형성된 ‘나’에 대한 존재감, 내 인생의 사랑과 분노 등 내 마음속의  다양한 이야기가 강연의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유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목요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중장년층,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이며, 접수는 선착순에 한해 마감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도서관(☎ 671-7216)에 문의하면 된다.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치유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자서전 쓰기 및 자신에 관한 이야기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본인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인문학과 나의 삶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문을 연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 도서관으로 선정돼 인문독서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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