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다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기 철학자 강신주 작가와 부모 교육의 대가 임영주 교수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

강신주 작가는 9월 8일(금)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감정수업’ ‘상처받지 않을 권리’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 베스트셀러를 펴낸 그는 힐링캠프, 지식나눔 콘서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및 팟캐스트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철학적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통찰력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강연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관현악 공연, 도서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다대도서관은 참가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8월11일부터 선착순 120명을 접수한다.
 
임영주 교수는 9월 21일(목) 오후 4시 시청각실에서 본인의 신작 ‘책 읽어주기의 기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법인 독서에 대한 중요성,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자녀 인성 및 올바른 육아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부모 교육 및 육아 코칭 전문가로 수많은 전국 강연과 교사 연수, 워크숍 등을 진행해왔고 ‘내 아이 세 살까지 천일의 기적’ ‘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등 1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또한 EBS 부모,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대도서관은 이번 강연 외에 9월 한 달간 어린이 인형극, 일일체험특강(보석비즈, 독도 팝업북, 꽃다발 만들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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