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신종철 기자]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에서는 계란 껍데기에 적힌 표시사항을 입력하면 생산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살충제 계란 파동이 전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몰리자 홈페이지가 마비되 이용불가 상태가 됐다.
이런 가운데 17일 농림축산심품부가 1239곳의 검사대상 농장 가운데 876곳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마쳤다. 876곳 가운데 31개 농가가 기존 조사에서 검출 확인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외에 사용금지 농약인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등이 검출 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추가 검사가 진행될 수록 보다 많은 부적합 농가가 조사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부적합 농가가 추가로 발표될 경우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를 찾는 이용자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해당 서비스를 이용키 위한 서버 증설 등에 대한 요구가 SNS 등지에서는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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