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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 사상 최고치…4조7000억원 긁어

이경 | 기사입력 2017/08/25 [09:04]

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 사상 최고치…4조7000억원 긁어

이경 | 입력 : 2017/08/25 [09:04]
▲     © 뉴스포커스

 

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4~6월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신용카드·체크·직불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41억8300만 달러(약 4조726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급등했다. 2분기 해외여행을 나간 우리 국민이 총 611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685달러(77만원)씩 쓴 셈이다.
 
반면 국내 소비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정체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소비지출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지난해 4분기에 1.65%에 그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1.17%로 떨어졌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것도 내수 부진을 심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한국 관광공사는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77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81만명)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이 국내에서 카드로 쓴 금액은 18억 7천6백만 달러로 1분기보다 24%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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