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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2.7% 하락…원유 수요 감소 전망탓

이경 | 기사입력 2017/08/29 [09:25]

원유가격 2.7% 하락…원유 수요 감소 전망탓

이경 | 입력 : 2017/08/29 [09:25]
▲     © 뉴스포커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오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직전 거래일보다 2.7%, 1달 30센트 내린 배럴당 46달러 57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일부 정유시설이 폐쇄됐고, 이로 인해 정유사들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

 

하비의 영향으로 발레로 에너지, 플린트 힐스 리소스, 시트코 등 주요 정유사들은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인근의 공장들을 잠정 폐쇄했다.

 

반면 정유시설의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휘발유 가격은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휘발유 선물가는 1갤런에 1달러 71.35센트로 2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7%까지 급등한 1달러 77.99센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정유공장 폐쇄 조치로 인해 최소 10% 이상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금값은 1주일 만의 최고치까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1온스에 1.3% 오른 1,315달러 30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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