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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0.6%…전년비 2.7% 늘어

이경 | 기사입력 2017/09/01 [09:19]

2분기 경제성장률 0.6%…전년비 2.7% 늘어

이경 | 입력 : 2017/09/01 [09:19]
▲     © 뉴스포커스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86조5천825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0.6% 늘었다. 지난 1분기(1.1%)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0%대로 다시 떨어졌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서는 2.7% 늘었다.

 

민간소비는 1분기 0.4%에서 2분기 1.0%로 껑충 뛰었다. 2015년 4분기(1.5%) 이후 1년 6개월 만에 1%대를 기록했다.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힘입은 소비자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소비도 1.1% 늘면서 전 분기(0.5%)보다 성장률이 크게 상승했고 설비투자 증가율은 5.2%로 1분기(4.4%)보다 올랐다. 반면 건설투자 증가율은 토목건설 감소 영향으로 0.3%에 그쳤다. 1분기 6.8%에 비하면 급락이다.
 
수출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이 줄면서 2.9% 감소를 나타냈고 수입은 원유 수입이 줄면서 1.0%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업종별로 보면 농림어업(-1.1%), 제조업(-0.3%), 건설업(-1.3%)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고 서비스업은 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성장률은 2015년 3분기 이래 7분기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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