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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외국계, 신종 유사피라미드..?

"외국에 서버 두면 안전하다?```유사수신업체 우후죽순"

정기태 기자 | 기사입력 2008/03/29 [23:32]

무늬만 외국계, 신종 유사피라미드..?

"외국에 서버 두면 안전하다?```유사수신업체 우후죽순"

정기태 기자 | 입력 : 2008/03/29 [23:32]
올해 들어 정체불명의 외국계 유사수신업체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무작위로 들어오고 있어 자칫 대량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지난해 8월에 국내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M사에 이어 올해만 벌써 8개 회사가 국내에 들어와 성업중이다. 이들은 한 결 같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부추기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의 피해가 뻔한데도 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

M사는 국내에서 영업한지 9개월째, 그러나 현재는 수당 지급이 끊긴 상태다. 이 회사는 이 기간 동안 3번에 걸쳐 본사 홈페이지가 부분적으로 잠기는가 하면 최근 들어서는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사이버머니가 쌓여 있어도 현금으로 바꾸지 못하는 사태에 직면했다.

사태가 이렇다 보니 사업자들은 미국본사에 전화를 걸어봐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다. 무작정 벙어리 냉가슴을 앓을 수 밖에 없다. 어처구니없게도 누구하나 정확히 무슨 이유로 사이트가 잠겼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잇단 외국계 유사수신업체 우후죽순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대구 수성구에 문을 연 JO**라는 외국계 회사와 또 다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휴양지 사업을 빙자해 고수익을 지급한다는 A1**사가 등장해 피라미드 방법을 통한 유사수신 형태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JO**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온라인 게임업 카지노("online Casino Business") 회사라며, 거대한 시장 형성을 통해 다양한 투자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사업자들은 “다양한 투자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이미 창출해 왔으며 세계 각국의 투자자에게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한 브랜드파워를 제공해 최고의 투자수익을 실현해 주고, 향후 투자영역은 전 세계로 확대해 다양한 투자 기회와 고수익을 안겨준다”며 현혹하고 있다.



투자금액

주 배당률

투자수익률

$300

  8% weekly

300%

$1,000

  8% weekly

320%

$5,000

  8% weekly

340%

$15,000

  9% weekly

360%

$30,000

10% weekly

400%
 
또 다른 A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휴양지 사업 아이템으로 지난 12일부터 서울 강남에서 투자자모집을 시작했다. A사는 현재 대전, 광주 부산을 비롯해 최근 대구에도 사무실을 열고 투자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이 사업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책사업인데다가, 향후 15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자의 안정성 보장은 물론이고 매주 8%의 배당금과 원금 대비 320%를 확정 지급한다며, 피라미드방법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케팅 방법. 왜 한 결 같이 똑 같을까(?)

업계에서는 이러한 외국계 회사가 올해 들어 갑자기 늘어난 것에 대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에 들어온 외국사는 국내에 지사를 개설하고 라이센스취득과 소비자피해공제보상보험에 가입을 한 후 정상적인 다단계영업을 해 오고 있다. 

외국계 업체들이 내세우는 “마케팅은 방법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300%이상의 고수익을 지급 하고 또한 피라미드 방법을 쓰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국내 다단계사 및 방판업체들은 번젖히 사무실을 갖추고 영업을 하는 반면에 외국사라고 자칭하는 업체들은 번듯한 사무실도 아닌 원룸 또는 작은 사무실을 갖추지만 대부분 음지에 숨어서 사업을 펼친다. 
 


국내 사업자들이 낸 투자금 수 천억원의 돈은 누구의 호주머니에 들어갔을까(?)

본지는( 취재 결과)  투자자의 돈은 외국본사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이유로 하나같이 모두가 300%~1천100%의 고수익을 내세우고, 수당 지급방법과 마케팅도 거의 흡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8개사 모두가 서울 강남 소재 A모 사무실 한 곳에서 정보가 흘러 나왔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이곳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또 다른 이유는 A모 사무실 직원들은 컴퓨터 전문지식을 가진 프로그래머들이 상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2억 원만 들면 이와 같은 홈페이지를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서버를 국내에 두면 사법당국에 붙잡힐 수 있지만 외국에 서버를 두면 안전하다는 말을 덧붙이는 것으로 비춰 의심의 여지가 남는다.

한편 업계의 흐름이 이렇다 보니 국내 정통 다단계업 종사자와 심지어 보험설계사와 화장품 판매원들까지 고수익에 맛을 들여 가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단적으로 볼 때 내국인 누군가가 서민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결국 돈은 돌고 돌지만 회사 실체와 임원을 만나보았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또 여기저기에서는 누구는 월 1억을 벌고, 누구는 벌써 40억을 벌었다는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무성하다. 사법당국은 하루속히 단속을 벌여야 하는 이유다.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원본 기사 보기)
테무친 08/04/05 [14:21] 수정 삭제  
  정기태기자님 ~M사의 수당 끊겼다는말과 서버가 잠겼다는것은 한참 지나간 (3월초~중순)내용 같습니다 회사마다 사정이 있을수 있고 해커로 인한 사이트문제는 불가항력적인(미국방성도 해커엔무력했음)상황이었으나 해결되고있고 프러그램 엎그레이드 등으로 사이트가 불안정했던 것은 이미 회사에서 정식으로 공지하고 정상적으로 진행한 일을 마치 유령회사라 그런일이 일어났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셨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재산과 운명이 걸린 문제를 한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를 쓰는것 아닙니다 지난날 일부 기자들의
추측성 보도에 얼마나 많은 삶들이 거리로 나 앉았는지나 알고 하는 소리입니까? 다른 회사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초로 미국서 들어온 m사는 그런 회사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제대로 파악좀 하십시오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민생고에서 해결되고있는데 그런글을 쓰시다니~~~~제가 후배기자(현직 차장기자)를 통해 알아본 M사는 증권사를 운영하고 미국 국민연금을 대행하고 있을 정도의 건실한 10대그룹 순위에 드는 대기업인 사실을 알려온 회사입니다
물론 M사의투자자라하더라도 일을하는 방법이서로달라 불미스러운일이있거나 문제가있는 사람들이있을수있습니다 그러나 어떤업종도 문제없는곳은없고 문제를일으키지않는 사업은 없습니다 인간이하는일이니까요 수천수만 유형의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문제를 마치 회사나 영업자체를 잘못된걸로 몰아간다면 이세상에 기업할 사람 하나도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기업주는 아닙니다 나도 한명의투자자일뿐입니다 물론 정기자님도 제보를 받았을수 있겠고 사실확인을 위해 M사사람들과도 접촉했을수도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일수는없지요 투자자 라하더라도 상대적 위화감 등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도 있을수 있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입이 큰차가 날수도 있으므로)이사업이 전부 영문과 중국어 일본어로만 할수있는 일이라 본사 메일을 제대로 번역못한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진실은 이미 지난해11월 PD수첩방영과 40일간의 검찰조사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되고있는 불법행위등을 캐기위한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며 현재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외환및 송금법등의 혐의만있다고 함 확정은 아님)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후진법(이익금의35%내지급_위반시 처벌) 방판법등의 한계성으로인해 외국에 법인을 설립하는등(미국등 세계각국엔 없는 법률로 인해)기업들의 활동이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M사는 미국에서 합법적인 기업이며 국제 투자 또한 한국에서도 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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