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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세금, 전년비 13.4조 더 걷혀

이경 | 기사입력 2017/09/12 [09:18]

7월까지 세금, 전년비 13.4조 더 걷혀

이경 | 입력 : 2017/09/12 [09:18]
▲     © 뉴스포커스

 

세수 호황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세금은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조원 이상이 더 걷혔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168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조4000억원 늘었다.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 진도율은 67.2%로 0.5%포인트 상승했다.

 

7월 국세수입은 30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1000억원 늘었다.

 

소득세가 취업자 수와 5~6월 부동산 거래 증가로 8000억원, 부가가치세가 1기(7월1~25일) 확정신고와 자진 납부분 증가 영향으로 3000억원 각각 늘며 세수 증대를 견인했다. 누계로는 각각 3조2000억원, 2조7000억원 늘었다.

 

반면 법인세는 1년 전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누계로는 4조6000억원 증가했다.

 

7월까지 총수입은 267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조1000억원, 총지출은 251조1000억원으로 10조1000억원 증가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8조3000억원 흑자다.

 

통합재정수지에서 당장 쓸 수 없는 사회보장성기금수지(24조4000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조3000억원 적자다.

 

올해 주요 관리 대상사업 281조7000억원 가운데 7월 누계 집행액은 182조9000억원으로 집행률 64.9%를 기록했다.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 대비 5조5000억원 증가한 635조7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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