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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진실 2014/02/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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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의 초등생과같은 추리력..
    강력한 폭발이 있었으면 당연히 형광등은 깨어져야 한다?? 초등생들인가??
    천안함의 침몰은 천안함에 폭탄(어뢰든 뭐든)이 명중된 폭발이 아니다.
    만일 위의 사진과 같이 어뢰에 명중되어 폭발된 것이었다면 폭탄이 터진 부분은 흔적도 없이 가루가 되었을 것이고 형광등은 존재도 없을 것이다. 또한 천안함의 외벽철판들은 밖으로 팽창된 상태로 굳어져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폭발은 천안함의 맡바닥 아래 수중에서 터진 것이며 폭발력에 의한 버블젯 현상으로 배가 붕 떠오르며 가운데가 두부 자른듯 반듯하게 잘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강력한 그 폭발의 영향이 배의 내부에 즉각 전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배가 급작스럽게 들려 올려진 힘 만으로 선체 내부에 나사와 같은 것으로 고정되어 단단히 부착된 형광등이 꼭 떨어지거나 깨어져야 진리가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
    형광등이 무사하니 폭발이 아니다?? 이건 마치 어떤 정해진 법칙인가?

    배가 갈라진 직접적인 원인은 폭발에 의한 순간적 열팽창 수압과 버블젯 압력에 배의 가운데가 순간적으로 들려 올려진 것이다.

    절단부위 주변 배 밑바닥 철판들이 모두 안쪽으로 눌려진 사진을 보라.
    인양된 천안함 잔해에는 천안함이 어떻게 침몰됐는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나타나있다.
    천안함 잔해를 본적이 있는가? 전시된 사진이라도 한번 보라.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도 천안함은 좌초나 충돌에 의한 침몰이 아니라는 것을 한눈에 알수 있다.

    인양된 천암함 밑바닥 외벽을 보면 외벽철판들이 모두 안쪽으로 눌려 있다. 살이 없어 뼈만 앙상한 마른 사람의 몸매를 보듯 철골 뼈대의 위치가 다 나타나 보이게 밑바닥 전체 철판들이 안쪽으로 눌려져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완만한 V자형인 배 밑바닥의 좌,우가 모두 같은 모양으로 무언가의 압력에 눌린 변형이 전체적으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만일 좌초나 충돌이라면, 각이 다른 V자형인 밑바닥 양면이 모두 골고루 같은 모양으로 판판하게 눌려 있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수 있나?

    또 한가지, 눌려진 외벽철판들은 모두 그 부위가 열상을 입어 녹슬어있다는 공통점.
    모든 배는 밑바닥에 해조류가 달라붙지 않게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물과의 저항을 줄이고 녹이 나지 않게 도료를 바르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천안함이 좌초나 혹은 밑바닥에 무언가와의 충돌이 있었다면 이 또한 접촉부위 외에는 도료가 벗겨지지 않고 유지되어 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천안함의 밑바닥은 절단된 부위를 중심으로 좌,우 할것없이 광범위하게 도료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열상을 입은 철판의 모습으로 녹슬어 있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충돌이 아닌 외부의 근접한 폭발력에 의한 강력한 열과 순간 팽창 압력에 외벽 철판이 안쪽으로 눌리고 도료가 타버렸다는 명확한 증거다.
    좌초나 충돌 어떤 것으로도 천안함의 잔해에 그런 흔적을 남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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