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詩] 민주평화당 창당에 부쳐

정성태 시인 | 기사입력 2018/02/02 [18:15]

[정성태 詩] 민주평화당 창당에 부쳐

정성태 시인 | 입력 : 2018/02/02 [18:15]

 

민주평화당 창당에 부쳐


                         정성태


녹슨 철길을 닦으며
다시금 길을 열기 위해
거친 눈물을 뿌리는,

그 삭풍 한가운데 맞서
굳건히 시대를 건너는
일단의 사람을 보라.

억압의 사슬로부터
거기 우리의 고난과 함께
해방을 선포하러 나선,

저 비탄의 거리 곳곳에
차별과 불평등을 깨트리며
여기 굳세게 깃발이 섰다.


정성태 : 시인 / 칼럼니스트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 1963년 전남 무안 출생. 1991년 시 '상실과 반전' 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외.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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