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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강원권 폭설안전 전담조직 발족

올림픽 조직위·유관기관 등 17개 기관 합동…총력적 제설대응방안 마련

보도국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7/11/16 [17:08]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강원권 폭설안전 전담조직 발족

올림픽 조직위·유관기관 등 17개 기관 합동…총력적 제설대응방안 마련

보도국 신종철기자 | 입력 : 2017/11/16 [17:08]
▲     © 보도국 신종철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및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합동으로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폭설에 대비한 총력적 제설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강원 지역이 타 지역보다 겨울철 적설·강설량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관련 지자체와 제설 장비 및 설비 등에 대한 지원·공유체계를 확립하는 등 제설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제설능력 강화) 우선, 고속도로와 국도의 제설능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대폭 확충하였다.

 

(고속도로) 강원권 고속도로 전년 대비 인력, 장비 약 130% 확충인력(336명 → 436명), 장비(360대 → 462대)(일반국도) 원주국토청 관할도로 전년 대비 인력, 장비 약 130% 확충인력(459명 → 515명), 장비(636대 → 899대)(올림픽 수송도로) 평년 대비 제설장비 2.5배(155대 → 395대) 확충(지자체 지원방안 마련) 또한, 국토교통부는 도로제설 역량이 부족한 개최도시 및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제설장비 지원, 예비지원팀 편성 등 지자체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① 지자체의 부족한 제설장비 확충을 위하여 제설차량 77대, 제설살포기 46기 등을 지원한다.

② 지자체 관리구간(평창군 내 15.3km)에 대해 도로제설 역량이 우수한 한국도로공사가 올림픽 특별제설대책 기간 동안 전담하여 제설 작업을 지원한다.

 

③ 예상치 못한 폭설 등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예비 제설지원팀’을 편성(3개조)하여 필요 시 지자체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충북, 경북 등 인근지역 제설 장비도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하여 운영한다.

 

④ 원거리 제설 자재의 원활한 보급을 위하여 제설 창고(1개소), 제설대기소(7개소)의 신축을 지원하고, 제설 창고 17개소를 지자체와 공동활용한다.

 

⑤ 빈틈없는 적기 제설 대응을 위하여 올림픽 기간 전 교육·모의훈련·점검 등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올림픽 조직위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 평창 동계올림픽 폭설안전 합동 전담조직(테스크 포스, 이하 “TF”)를 구성(‘17. 3.~)하여 올림픽 기간 중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자체, 도로공사, 조직위 등이 참여하는 총력 제설 결의대회 및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통제 등 일관적인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제설 작업 등을 위하여 조직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동원 가능한 모든 제설 역량을 집중 지원하여 올림픽 기간 중 국민, 올림픽 관계자들의 정시 수송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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