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패션쇼·퍼포먼스로 풀어낸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8/08/16 [10:39]
패션모델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8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1회인 2015년에는 ‘대한민국의 과거’, 2016년 ‘미래의 단합’, 지난해 ‘리더 도시의 품격’을 다뤘다면 올해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브랜드 ‘영지한복’의 한복 30여 벌을 선보인다. ‘휴먼&내츄럴’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글로벌패션브랜드 JOHN & 3:21의 윤종규 디자이너의 의상을 만날 수 있다.
▲ 패션모델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8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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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패션&뷰티아트브랜드인 엠오 바오의 의상을 론칭, 미래를 향한 서울의 영원을 염원하며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패션 간 경계를 구별하기 위해 연출된 브리지 콘셉트의 안무퍼포먼스가 마련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황현모 총감독은 “한강변에서 서울을 스토리텔링하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서울스토리패션쇼’가 한강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주말마다 패션과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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